지난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해남고등학교 정문에서 각 학교 후배들이 수험생 선배들을 위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해남지역에서는 총 413명의 학생들이 해남고와 해남공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지난달 29일부터 군민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해남 국화 향연에 동심들의 국화꽃 나들이가 한창이다. 23일간 열리는 국화향연에서는 연애국과 분재국, 대국, 소국 등 약 9000여점이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화로 만든 호랑이와 토끼 등이 ...
지난 9월말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첫 단풍이 들기 시작, 한달동안 한반도를 달려 남하한 단풍이 마지막으로 땅끝해남 두륜산도립공원에 도착했다. 대흥사 인근 두륜산에는 몇몇 단풍나무가 물들기 시작했으나 성급한 단풍 탐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해남읍사무소(읍장 노성철)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복평마을 앞 농어촌도로변에 1.5㎞의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복평면에 거주하는 5명의 노인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들이 ...
29일부터 군민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해남 국화 향연 준비가 한창이다. 23일간 열리는 국화향연에서는 연애국과 분재국, 대국, 소국 등 약 90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화로 만든 호랑이, 토끼, 촛불 등 다양한 조형물과 해남 국화동호회원들이 손수 만든 국화 분재 작...
사실상 가을가뭄으로 배추재배 농가들이 스프링클러를 이용, 물주기에 나섰다. 태풍과 잦은 비로 제때 정식하지 못해 올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880㏊여 감소될 것으로 예상돼 그나마 정식한 가을배추가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농부들의 하루해는 짧기만 하다.
이시이 마유미씨가 일본출신 이주여성 대표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문을 발표하며 감정이 복받친 듯 울먹이고 있다.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해남대표 호사카 유리꼬)이 지난 6일 우수영 울돌목에서 항일운동 희생자 및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들 여성들은 '고향의 봄'과 '후루사꼬', '통일
수확을 앞둔 들녘이 황금물결 대신 태풍으로 인한 흑수피해로 송지면 일대 해안선을 따라 검게 변했다.
지난 24일 북평면 서홍리에서 마늘심기가 분주하다. 타 지역에서 일손을 구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돌아가며 품앗이로 마늘심기를 도와주고 있다. 일손이 부족하지만 마을 주민들이 협동해 품앗이 하는 모습이 정겹다.
징검다리 비로 배추 정식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11일 산이면 대진마을 들녘에서 김장용 가을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쁘다.
태풍 볼라벤으로 마치 폭격을 맞은 듯 폐허로 변한 인삼밭. 볼라벤은 인삼 해가림시설을 하나도 남김없이 날려버렸다. 매년 강풍과 폭설에 쓰러지는 인삼 시설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를 앞둔 지난 22일, 가을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간히 햇볕이 나자 산이면 덕호리의 한 비닐 하우스에서 고추를 말리는 농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지난 17일 장마비가 잠시 멈춘 오후 5시 40분께 읍 시가지를 배경으로 일곱색깔무지개가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만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을 선물한 무지개는 다시 내리는 빗속으로 사라져갔다. 진석민 기자 jsm@hnews.co.kr
해남씽크를 운영하는 조경섭(50)씨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마일 교통아저씨로 통한다. 해남서초 후문 횡단보도 앞에서 2010년부터 매일 아이들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지도를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들 교통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
해남신문이 창간 22주년을 맞이했다. 지방자치제도 도입에 발맞추어 군민주로 창간, 22개 성상을 오로지 '정론직필'로 해남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다해 온 해남신문처럼 300년 된 녹우당의 해송이 애국가의 가사처럼 바람, 서리에도 불변하고 해남을 지키고 있다....
해남 곳곳에서 고구마 순 심기가 한창이다. 넓은 황토 밭에서 고구마 순을 심고있는 아주머니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인근 시·군에서 사람들을 구해 일한다고 한다. 진석민 수습기자 jsm@hnews.co.kr
해남군민의 평온과 발전을 위한 연등이 군민광장의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을 밝힌 연등은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는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해랑 기자 sound@hnews.co.kr
고 정광훈 의장 부인 최해옥 여사의 눈에 한줄기 눈물이 흘렀다. 목이 메인 채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던 최 여사의 눈물에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지인들과 주민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최 여사는 "하늘에 계신 의장님도 여러분의 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잊...
박성완 :소화전훼손·화마시 더 큰 인명 피해 발생 높음저렇게 훼손하고 나 몰라라하는 해남군민이 있을까 싶네요... 저 소화전이 집을 잃은 기분 씁쓸하네요위치는 해남읍 수성리 해성아파트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남양유업 앞 소화전의 멘붕(멘탈 붕괴).
김경태:언젠간 사고 한번 크게 날꺼야 했었던 서림공원 교차로에서 사고가 났네요. 고도리에서 구교로 가는 방향 우측은 모 사무실에 가려져서 진행차량이 안보이고 좌측도 가정집이 가로막고 있고..길만 뚫을게 아니라 교차로 인근부근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