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촌마을을 가보면 할머니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부모가 이혼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이들을 할머니에게 맡기는 경우가 흔치 않았지만 지금은 너무도 흔한 모습이 돼버렸다. IMF이후 농촌은 국민들의 먹거리뿐 만 아니라 도시 실업자 아이들의 양육문제까지 떠안게 됐다. 그러나 결손가정 아이들의 양육까지는 책임지게 됐지만 이들을 건강하
해남군은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110' 서비스를 10일부터 개시했다. 주민들이 전화민원서비스 접근 이용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110' 서비스는 정부관련 모든 업무에 대해 문의 또는 민원을 제기할 때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된다. 콜센터로 연결되면 간단한 민원사항은 직접 상담해 처리하
민주평통, 통일교육 실시 민주평통 해남군협의회(회장 이정우) 통일교육이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북대 김창희교수는 노래를 통해서 본 시대정신이라는 내용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김교수는 70년대 양희은의 '아침이슬'과 '늙은 군인의 노래'가 시대를 반영한 노래라면 '임을 위한 행진곡'
▲ 제목을 넣으세요 매년 어버이날이면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재롱을 보여주는 아트빌 교육생들이 어버이날에 찾아와 할아버지 할머니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아주고 갖가지 재롱을 선보이며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2일 국도 13호선 남창구간 선형 현장브리핑에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던 채일병의원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채의원은 민주당 해남연락사무소 천진용사무국장을 통해 지난10일 북평면 이장단회의에서 지난 2일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며 향후 북평주민들과 만나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남창 경유 도로노선
지난달 27일 개장한 우항리 공룡박물관에는 그 사이 수 십만 명이 다녀갔다. 이 박물관은 건물과 전시물은 수준급이였지만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한 박물관이었다. 먼저 비좁은 인도 가운데 왜 가로수를 심었을까. 자전거나 유모차는 물론이고 사람도 걷기 힘들었다. 지천에 널린 것이 땅인데 좀 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를 생각하지 못한 것이 지극히 아
▲ 부모가 변해야 아이들이 변한다. (해남YMCA 부모역할교육에 참가한 엄마들)월요일 YMCA 부모역할교육두란노아버지학교 많은 기여 매주 월요일 저녁에 YMCA에서 부모역할교육을 받고 있는 엄마들이 자녀를 양육하며 겪고 있는 고민들을 털어놓았다. 마치 우물가 빨래터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엄마들의 고민과 수다,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과 교육이 이어진다. "우리
상당수 주민들이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읍 평남사거리 승강장에 화장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해남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평남 승강장에는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대기하는 시간이 길게 돼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추경에 반영해 부지확보와 시설물 설치 등 적극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
제12회 흑석산철쭉제 대제전이 계곡면 가학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12일 오전 9시 식전행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흑선산 철쭉제는 10시 개회식에 이어 어린이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되고 오전 11시부터 국악공연, 각설이, 청소년 댄스 경연,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등 축하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 서림공원을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서성리 주민들. 읍 서성리 주민들로 구성된 서성회(회장 박정원)와 서성 부녀회(회장 노병례)는 매년 서림공원과 주변 일대의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서림공원에 모인 이들 회원 43명은 서림공원 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이른 아침부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낫과 제초기를 들고
▲ 하루에 수십번씩 차량정체 현상을 빚는 매일시장. 짝·홀수제 주정차가 정착되고 견인단속의 효과로 모처럼 해남 중심도로가 뻥 뚫려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일시장의 주변 도로는 여전히 혼잡을 빚고 있어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특히 비좁은 도로의 양쪽 차선 불법 주정차가 주된 원인이 되고 있지만 혼잡 시간대의 손수레, 오토바이 등이 무분별하게 세워진 것도
▲ 지난 8일 현산 고현 삼거리 국도공사 현장에서 가설중인 교량이 붕괴됐다. 현산고현삼거리 국도13호선 도로공사구간에서 가설중이던 교량상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산업안전관리공단이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교량상판 붕괴사고는 지난 8일 오후5시10분경 현산면 고현삼거리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고당일 시공한 길이 12미터, 폭 6미터의 교
▲ 해남군은 지난 8일 장한 어버이 1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해남군은 지난 8일 장한 어버이 1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수상자들 중 읍 박재덕(79)씨와 현산 김옥자(61)씨, 북일 민경숙(73)씨, 계곡 임미자(65)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많게는 6남매, 5남매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켰다. 또
농업용 면세유 공급기한이 오는 2012년 6월 30일까지로 5년 연장됐다. 면세유 공급기한 연장은 지난달 30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100% 면세된다. 전남도는 면세유 공급 기한연장으로 도내 농가가 연간 1670억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화산면 여성회원 30여명이 몸담고 있는 "꽃두메" 자원봉사대회원들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화산면 면내 40개 경로당을 위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고 준비한 떡과 음료수로 소중한 정을 나눴다. 화산면사무소 김종빈 면장을 비롯한 화산면사무소 직원들도 1직원 1가정 결연대상자들에게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하
▲ 제목을 넣으세요 직원들과 홀몸노인 1대1 결연을 맺은 산이면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했다. 직원들은 매월 1회씩 노인들 가정방문을 해 말벗도 되고, 가사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노인 18명을 직원들이 직접 모셔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모시옷 한 벌씩을 선물했다. 김영동면장은 "어버이날이지만 자식들이 멀리
▲ 제목을 넣으세요 마을의 화합과 단결, 친목을 자랑하는 문내면 학동마을(이장 박성용) 경로잔치가 지난 5일 열렸다. 매년 어버이날 전후로 열리는 학동마을 경로잔치는 마을 어르신과 재경향우들을 초대해 정을 나눴다. 주민들은 마을잔치가 있는 날이면 항상 도움을 주고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경향우회(회장 정동수)는 지난해 경로당 비
▲ 제목을 넣으세요 어버이날을 맞아 해남읍생활개선회(회장 장금숙)는 지난 7일 회원들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궈 읍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여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사랑의 김치봉사를 펼치고 있는 해남읍생활개선회는 자연정화 활동 및 농촌생활환경개선 및 보존에 솔선수범하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직접 제조 판매함으로써 농산물 부가가치
▲ 제목을 넣으세요 해남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들과 진료객들에게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입원중인 어린이들과 소아과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예쁜 티셔츠와 모레시계 칫솔꽂이 등을 나눠주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랐다. 8일 어버이날과 65세 이상 입원환자 등 500여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
▲ 제목을 넣으세요 화원면 영호리청년회(회장 신인철)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을주민위안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에는 4개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공연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잔치를 마련한 영호리청년회는 갈수록 고령화 돼가고 있는 시골마을에서 대소사를 치루는데 어려움이 있어 별암, 저상, 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