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상수도관을 묻고 난 뒤 도로의 덧씌우기를 제대로 하지않아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부터 문내면 우수영에서 도로 절개후 상수도관을 매설했다. 이후 도로 덧씌우기를 제대로 하지않아 곳곳이 패이고 울퉁불퉁 한 상태로 방치하고 있어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우수영삼거리에서 진도방향 약 1km구간과 화원
올 9월말 기준 해남군의 인구가 지난해 보다 1572명 감소한 8만3224명으로 나타났다.올 9월말 해남군의 인구는 3만5105세대 8만3224명, 이중 남자는 4만642명(48.83%), 여자는 4만2582명(51.17%)인 것으로 나타났다.각 읍면별 인구는 읍 2만5397명, 송지 7828, 황산 6718, 산이 5585, 문내 5180, 화원 4580
해남으로 발령을 받은 기관장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남읍은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말한다. 바로 뒤에 미암산과 금강저수지를 낀 금강산이 있어 아침 운동하기가 그만이기 때문이다. 박동인씨는 해남읍민들이 그동안 금강산과 계곡, 금강저수지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2km가 넘는 금강저수지 수변을 따라 산책로를 만들고 야경을 연출하면 읍민들의
추석이 지난지 2주째가 되면서 군민들의 주머니가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상가 상인들은 명절 때는 많은 향우들과 군민들의 발길로 판매가 평소보다 많지만 명절이 지나서는 소비가 주춤한다고 말했다.교촌치킨 김재하 사장은 "이번 주 들어서면서 주문 물량이 늘기 시작했다"며 추석 뒤끝 소비 주춤이 사라졌음을 내비쳤다. 군민들의 닫쳤던 주머니가 다시
KB 국민은행은 연말 소득공제와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가능한 장기주택마련 펀드를 선보인다.장기주택마련 펀드는 만 18세 이상의 세대주로서 무주택자이거나 가입당시 주택의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이다.가입한도는 300만원(모든 금융기관에 가입한 장기주택마련 저축의 합계액)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가능하다.세제해택은 불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해남농협은 농업인을 위해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상품은 3000평 이하 농가는 기본금리(5.5%)와 장려금(6.0~9.6%)을 합쳐 최대 15.1%의 금리를, 6000평 이하 농가는 기본금리(5.5%)와 장려금(1.5~2.5%)을 합쳐 최대 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3000평 이하 경작 농가에 대해서는 연간 120만
삼백초, 어성초는 누구나 안다.하지만 잘 알아도 어떻게 이용하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교통사고로 10여년의 병원생활에서 톡톡한 효과를 보았던 삼백초, 어성초를 식품으로 상품화 한 삼산면 대흥사 시설지구 중앙24시 편의점, 라메르 삼백초 대표 윤영정씨.중앙24시 편의점은 삼백초 제품의 전략기지이다.삼백초 무료시음, 칫솔까지 무료로 주
지난 2개월간 훌륭한 교통수단으로 발이 되어준 이 자전거를 필요한 분에게 드립니다.바람이 빠지고 뒷바퀴가 살짝 휘었지만 올해 구입한 것으로 쌩쌩합니다. 읍 해리 최선호(27)씨가 광주로 가면서 자전거가 필요한 분에게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필요하신 분은 최선호씨에게(010-7172-8598) 연락하세요.
화환 쟁탈전… 리본만 바꿔 다시 판매꽃시장 질서 무너뜨리고 상도 아니다 비판 아침에 보니 장례식장에 진열된 근조화환이 사라져 버렸다. 화환을 가져 가려고 장례식장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차들도 있다.결혼식·개업식·장례식장 등 축하와 위로를 보내기 위해 전달되는 화환이 별다른 수정 없이 다시 식장으로 보내지고 있다.꽃집으로
2007.10.12
한번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두 번의 군수보궐선거로 가장 바쁜 곳은 당연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터가 좋아 일감이 쏟아진다는 농담이 오갈 정도로 해남선관위는 매년 선거 치르기에 바쁘다.2002년 지방선거를 치른 지 2년 후 민화식 전군수가 돌연 군수직을 사퇴하고 나서자 해남군선관위는 2004년 군수보궐선거를 치러야 했고 이 해는 공교롭게도 17대 국회의원 선
해남군에도 여성사무관이 탄생했다.군은 지난 5일자 사무관 승진을 위한 교육대상자로 윤해원 기획담당을 선정했다. 윤해원 담당은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사무관 보직을 맡게 된다.이번 사무관 승진 인사는 오는 12월 공직을 떠나는 성진호 해남읍장으로 생기는 공석을 대신해 단행했다. 정화균부군수를 비롯한 인사위원회는 웅군인 해남군에 여성사무관이 늦은
[문] 선거법 규정에 의해 선거사무소·선거연락소 또는 정당의 사무소를 방문하는 자에게 1인당 3천원 이하의 다과류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소비하지 않고 싸가지고 가는 것은 무방합니까?[답] 통상적인 범위 안에서의 다과류란 1인에 제공되는 음식물로서 주류와 식사류를 제외한 다과·빵·떡·김밥&mid
정화균 군수권한대행은 현산면민들과 불협화음을 일으킨 현산면장을 지난 8일자로 군청 정책팀으로 전보 발령했다.현산면장으로는 김충재 보건소장을 겸임 발령했다.또 정화균 군수권한대행은 인사실무를 맡고 있는 총무과장이 전보의사를 밝힘에 따라 총무과장 인선에 들어갔다.총무과장 인선과 관련해,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6~7급 중견간부 교육에서는 해남
후보들 중앙당 공천에 관심 등록뒷전당 경선구도가 선거조기과열 막아12월 19일 치러질 해남군수 보궐선거가 지난 선거와 다른 점은 입후보 의사가 있는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다는 점이다.일찍 등록할수록 경비가 많이 들어가고 세간의 집중타도 그만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계산에서이다.특히 이번 선거는 무소속 보다는 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하겠다는 후보들
이번 해남 군수 보궐선거의 관심중 하나는 매표행위가 과연 이뤄질 것인지 여부이다. 현재까지 여론은 이번 군수보궐선거에서는 매표행위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높다.해남지역의 고질적인 돈 선거 문화가 현재 해남군의 낙후를 불러왔고 군수의 구속이라는 초미의 사건도 돈 선거에서 기인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일단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다 박군수 뇌물수수혐의에서
한 지자체의 책임자인 군수의 능력과 역할은 강조할 필요도 없이 한 군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현재 해남군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은 당연 해남군수 보궐선거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해남군의 역동성을 가져올 군수를 뽑자는 데로 귀결되고 있다. 이번처럼 군민 누구나가 능력 있는 군수를 뽑아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는 해남군의 발전이 너무도 정
올해 해남 두륜산 단풍은 26일 시작해 11월 8일경 절정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두륜산 단풍은 지난해보다 10여일 빠른 이달 26일경 시작돼 11월 8일경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보했다.유명산 단풍 절정기는 설악산 18일, 치악산 21일, 계룡산 26일, 내장산 11월5일, 두륜산 11월8일로 예보됐다.단풍 시기는 산 전체 높이로 보아 2할 가량 물이
해남군은 천연기념물 제430호이며 해남군의 상징인 수성송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1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중 관리할 방침이다.군은 병해충, 자연재해로부터 수성송을보호하기 위해 매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현재 수성송은 전체적인 가지마름이 심하고 솔잎의 백고현상, 지하주차장의 영향으로 자연적인 영양공급 미흡, 진딧물, 응애류의 피해가 있긴 하지만 아
"해남의 폐쇄성이 해남 군수의 위상을 낮추고 있다. 해남에서 태어나고 해남에서 자라야만 한다는 해남사람들의 인식이 결국 지역 내의 토호세력만이 정치권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이번만큼은 군수선거를 통 크게 보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지역 내에서 사고하고 우리 중에서 해야 한다는 폐쇄적인 사고가 지속되는 한 현재의 지역 틀을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