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김평윤)는 군수 공석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군정현안에 대해 최대한 관심을 갖고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군정공백에 따른 군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군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군정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 것. 이와 관련해 군의회는 지난 8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수 권한대행인 정화균
공무원노조해남군지부(지부장 신하균)는 검찰의 박희현군수 인사비리 사건 수사결과와 관련, 성명서를 통해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조직기풍을 쇄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또 금품을 수수했다면 군수는 당연히 직에서 물러나야 하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금품으로 직을 사려했던 당사자들도 공직사회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깨끗한 해남군의 미래를 위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박희현 군수와 그 부인인 최모씨가 기소됐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양부남)은 지난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의로 박희현군수를 구속기소하고 부인인 최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박희현군수와 부인인 최모씨가 해남군청 공무원 6명으로부터 인사청탁과 관련해 1억1000만원, 보조금 사업자로부터 사업자 선
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지부장 신하균)는 검찰수사로 드러난 인사 관련 비리의혹들과 직원들의 관행화된 도덕적 해이에 대해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인사 때만 되면 대상자들은 동료들의 눈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당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만의 승진 전보를 위해 피 말리는 경쟁을 해야 합니다. 일부 인사 관련 부서 및 중간관리자들은 군민의 공복으로서 헌신적인 업무보다
▲ 박희현군수가 구속되자 정화균부군수는 지난 23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읍면장, 실과소장 긴급연석회의"어렵지만 군정수행에 노력하자" 박희현군수의 구속으로 초래될 군정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정화균 부군수는 "공직자들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3일 긴급 간부회의를 마련한 정화균 부군수는 군수공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박희현 해남군수가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수감된 후 검찰이 박 군수의 자택과 군수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23일 오후 2시 군수집무실과 비서실,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박희현 군수는 3명의 공무원과 1명의 업자로부터 총 7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장흥교도소에 수감
민선들어 무소불위 지자체장 인사권이 문제해남의 돈 선거도 한몫 자성의 계기돼야 군수 구속이라는 초미의 사건을 접한 군민들과 공무원들은 매우 허탈해 하는 모습들이다. 도청사건으로 구속된 바 있는 이정일국회의원에 이어 뇌물수수 혐의로 군수가 구속되는 해남의 정치상황을 놓고 언제 안정될지 걱정이 된다는 분위기이다. 이번 군수의 구속을 불러온 사건을 놓고 여러 가
▲ 박희현군수가 구속된 다음날인 23일 채일병국회의원이 군청 실과장 및 면장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해 흔들림 없는 군정 수행을 당부했다. 또 채의원은 행정의 공백이 초래되지 않도록 부군수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일치단결해 현재의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향후 검찰은 승진인사와 관련한 댓가성 금품수수에 군수가 관련됐다는 사실을 포착하는데
박희현 군수의 구속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지원은 오늘 중 박군수에 대한 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박군수의 구속이 임박한 이번 사건은 외형적으로는 올 3월부터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지 수사 시작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0월부터 검찰 자체적인 내사가 이뤄졌던 것이다. 검찰은 지난해부터 공무원 승진인사와 관련
지난 3월부터 수사를 벌어온 해남지청은 앞으로도 수사의 강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박희현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검찰은 그러나 관련 공무원들의 피해는 최소화 시키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도 검찰의 이번 수사의 초점은 어디까지나 박희현군수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피해는 최소화 될 것이란 추측
이번 군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해남군청 공무원들은 올 것이 왔다면서도 침통해 하는 분위기다. 해남군 생긴이래 군수의 구속영장 청구와 사법처리라는 초미의 사건을 접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군청 내에서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향후 사태 추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다 이번 사건이 군수의 구속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수사의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박희현군수 구속영장 청구가 알려지자 지역민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이다. 그만큼 박희현군수 취임 이후 공사 및 인사와 관련된 금품 거래 이야기가 지역사회 내에서 광범위하게 나돌았던 게 사실이다. 그동안 검찰의 수사방향에 관심을 나타냈던 지역민들은 해남군민으로서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인사 및 공사와 관련된 비리를 뿌
검찰, 금품수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 청구 공무원 3~4명으로부터 7000만원 수수혐의 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아온 박희현군수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18일 중에 결정된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지난 16일 공무원 승진 관련 뇌물수수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박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관련기사 2
지난 2일 국도 13호선 남창구간 선형 현장브리핑에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던 채일병의원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채의원은 민주당 해남연락사무소 천진용사무국장을 통해 지난10일 북평면 이장단회의에서 지난 2일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며 향후 북평주민들과 만나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남창 경유 도로노선
채일병의원의 언행을두고 북평면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북평면 남창에 위치한 남창~삼삼 도로확장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채일병 국회의원과 지역주민간에 고성이 오가고 일촉즉발의 험악한 상황이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일 채일병의원이 도로공사 현장사무실을 찾으면서 부터 시작됐다. 채의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북평면 10여명의 이장들은 민
현재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해남지청의 수사지휘를 받고 있는 전남지방경찰청은 박희현군수 취임 이후 단행된 승진 대상자를 상대로 출두 조사와 함께 광범위한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 연일 농협군지부와 해남농협 등에서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는 검찰은 승진 대상자 공무원들을 차례차례 불러 승진 댓가성 금품 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현군수 부
박희현군수 부인의 인사 관련 금품수수 혐의사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민중연대에서는 지난 6일 한미 FTA무효와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군민결의대회를 갖고 공직사회의 자정을 촉구했다.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민중연대 회원들은 해남지역에서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자성을 촉구하고 특히 해남군 수산직 공무원의 금품수수 사건과
검찰, 민선4기 공사·인사관련 수사 착수5·31선거 때 김모씨 폭로사건도 재조사 박희현 군수 부인인 최모씨의 금품수수 혐의 사건이 터진 후 박군수 취임 이후 단행된 인사를 비롯해 공사 관련까지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공직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그런데다 수사를 맡고 나선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지난 5.31선거 때 김모씨의
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지부장 신화균)는 이번 박군수 부인 최모씨의 인사 관련 금품수주혐의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혐의 사실 및 의혹이 일고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5.31지방 선거에서 깨끗한 해남군정 실현을 약속한 바 있는데 금번 사건은 해남군민의 열망을 훼손한 것이라며 반성과 함께 세간에 회자
박군수 취임 후 승진대상자 수사 확대 관심군민들 인사 관련 금품수수는 용서 안돼 박군수 부인의 금품수수와 관련해 공직사회가 살얼음판이다. 이 사건이 이번에 발각된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박군수 취임 후 승진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이란 가능성 때문이다. 박군수 취임 후 승진된 5급 공무원과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가 확대될 경우 공직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