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단풍만큼 고운 모임을 소개하려 합니다.'아띠' 처음 들으면 인터넷 용어로 이해하기 쉬운 흔한 속어로 알고 계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뇌리를 스치고 갑니다. 하지만 '아띠'는 순우리말로 친구와 사랑이라는 의미입니다.그럼 이 멋진 이름을 가진 '아띠' 볼링클럽을 한번 소개해 올리겠습니다.저희 클럽은 짧으면서 긴
해남으로 발령을 받은 기관장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남읍은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말한다. 바로 뒤에 미암산과 금강저수지를 낀 금강산이 있어 아침 운동하기가 그만이기 때문이다. 박동인씨는 해남읍민들이 그동안 금강산과 계곡, 금강저수지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2km가 넘는 금강저수지 수변을 따라 산책로를 만들고 야경을 연출하면 읍민들의
KB 국민은행은 연말 소득공제와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가능한 장기주택마련 펀드를 선보인다.장기주택마련 펀드는 만 18세 이상의 세대주로서 무주택자이거나 가입당시 주택의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이다.가입한도는 300만원(모든 금융기관에 가입한 장기주택마련 저축의 합계액)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가능하다.세제해택은 불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해남농협은 농업인을 위해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상품은 3000평 이하 농가는 기본금리(5.5%)와 장려금(6.0~9.6%)을 합쳐 최대 15.1%의 금리를, 6000평 이하 농가는 기본금리(5.5%)와 장려금(1.5~2.5%)을 합쳐 최대 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3000평 이하 경작 농가에 대해서는 연간 120만
지난 2개월간 훌륭한 교통수단으로 발이 되어준 이 자전거를 필요한 분에게 드립니다.바람이 빠지고 뒷바퀴가 살짝 휘었지만 올해 구입한 것으로 쌩쌩합니다. 읍 해리 최선호(27)씨가 광주로 가면서 자전거가 필요한 분에게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필요하신 분은 최선호씨에게(010-7172-8598) 연락하세요.
한번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두 번의 군수보궐선거로 가장 바쁜 곳은 당연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터가 좋아 일감이 쏟아진다는 농담이 오갈 정도로 해남선관위는 매년 선거 치르기에 바쁘다.2002년 지방선거를 치른 지 2년 후 민화식 전군수가 돌연 군수직을 사퇴하고 나서자 해남군선관위는 2004년 군수보궐선거를 치러야 했고 이 해는 공교롭게도 17대 국회의원 선
후보들 중앙당 공천에 관심 등록뒷전당 경선구도가 선거조기과열 막아12월 19일 치러질 해남군수 보궐선거가 지난 선거와 다른 점은 입후보 의사가 있는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다는 점이다.일찍 등록할수록 경비가 많이 들어가고 세간의 집중타도 그만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계산에서이다.특히 이번 선거는 무소속 보다는 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하겠다는 후보들
이번 해남 군수 보궐선거의 관심중 하나는 매표행위가 과연 이뤄질 것인지 여부이다. 현재까지 여론은 이번 군수보궐선거에서는 매표행위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높다.해남지역의 고질적인 돈 선거 문화가 현재 해남군의 낙후를 불러왔고 군수의 구속이라는 초미의 사건도 돈 선거에서 기인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일단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다 박군수 뇌물수수혐의에서
한 지자체의 책임자인 군수의 능력과 역할은 강조할 필요도 없이 한 군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현재 해남군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은 당연 해남군수 보궐선거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해남군의 역동성을 가져올 군수를 뽑자는 데로 귀결되고 있다. 이번처럼 군민 누구나가 능력 있는 군수를 뽑아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는 해남군의 발전이 너무도 정
"해남의 폐쇄성이 해남 군수의 위상을 낮추고 있다. 해남에서 태어나고 해남에서 자라야만 한다는 해남사람들의 인식이 결국 지역 내의 토호세력만이 정치권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이번만큼은 군수선거를 통 크게 보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지역 내에서 사고하고 우리 중에서 해야 한다는 폐쇄적인 사고가 지속되는 한 현재의 지역 틀을 벗
12월 19일 치러지는 해남군수 선거를 위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대부분의 군민들은 누가누가 출마한다는 여론이 아닌 어떤 기준의 사람이 군수가 돼야 한다는 인식을 먼저 가질 때라고 말하고 있다.자천이든 타천이든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만을 중심에 놓고 여론이 형성될 경우 이번 해남군수 선거도 기존의 답습을 밞아 갈 것이란 우려가 높다.따라서 해
제88회 광주광역시 전국체육대회에 해남군청 육상팀, 해남공업고등학교 펜싱부, 해남고등학교 탁구부가 참여해 금 사냥에 나선다.제88회 전국체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해남군청 서미혜선수는 100m허들과 7종 경기에 나가며 김지영선수는 400m허들, 이미영선수는 200m와 400m, 정복순선수는 1500m와 하프마라톤, 최
창작발레 '백설공주'가 오는 11일 오후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을 찾아온다.문화예술회관이 가을을 맞아 기획한 이번 공연은 서울발레시어터가 명작동화 백설공주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 발레이다.이번 '백설공주'에서는 공주의 불행을 지켜만 봐오던 일곱난장이가 적극적으로 공주를 보호하는 수호천사로 나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공연 관
심형래 감독의 SF판타지 영화 '디 워(D-war)'가 오는 5일과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5일에는 오후1시30분, 3시10분, 5시, 6일에는 오전12시, 오후1시40분, 3시20분, 5시에 각각 상영된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달 6일부터 17일까지 상하수도사업과 신활력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군의회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길운)를 구성해 군내 4곳의 정수장과 각 마을 간이상수도 시설 관리운영실태와 신활력 사업의 테마촌 과 문화학교 추진사항, 명품농업시범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황산면 상수도는 1일 650톤
통합 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경선 해남투표에서 손학규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지난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치러진 경선 투표에서 손학규 후보는 435표, 정동영후보 358표, 이해찬 후보는 180표를 각각 얻었다.총 3500여명 중 973명이 참여해 28% 투표율을 기록한 이날 통합신당 경선투표는 배추를 정식하는
군수의 사직서는 어느 절차를 거쳐 어디서 처리할까.군수의 사직서는 군민의 대의기구인 군의회에 제출돼 군의회 의장이 처리한다.지난 2일 박희현군수의 사임서는 곧바로 군의회로 제출됐고 이 소식을 전해 듣는 김평윤군의회 의장은 급히 의회로 출근해 박군수의 사임서를 접수받았다. 박군수의 사임서는 김평윤의장의 결재와 동시에 처리됐고 군수직도 그 즉시 상실됐다.해남군
면장으로서는 차마 해서는 안 될 발언과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현산면장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박희현군수의 사퇴로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간 해남군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현산면장 문제를 더 이상 끌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높다.이미 징계성 인사조치가 늦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
해남군 사무관 승진 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인사실무를 맡고 있는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사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현재 해남군은 올 12월 정년을 앞둔 성진호 해남읍장을 대신할 사무관급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인사 실무를 맡고 있는 총무과장과 행정계장이 모두 이번 박희현군수 뇌물수수 사건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어 이들에 대
지난 2일 열린 뇌물수수혐의 1심 재판에서 박희현군수는 그동안 입장과는 달리 검찰 측이 제기한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다. 그동안 검찰측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해온 박희현군수 측은 2일 열린 1심 재판과정에서 그동안의 입장을 바꿔 검찰 측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하고 나섰다. 이날 박희현군수 측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나온 내용은 총 8건의 뇌물수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