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성)가 조손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담가주기 활동을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집에서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조손가정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하고자 매년 김장 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12개 봉사단체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했고 김장 재료 구입비용은 전라남도에서 후원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지난 1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김치 양념을 직접 준비하는 등 정성을 들이고 12일에는 절임배추 1000포기로 맛깔스러운 김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에 해남행정동우회 회원 강윤빈 씨와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해남군지회(대표 장정호)가 나눔후원자로 참여하게 됐다.해남군은 지난 9일 나눔후원자 8호로 참여하게 된 해남행정동우회 회원 강윤빈(70) 씨와 현판식을 가졌다.송지면 해원리 출신인 강 씨는 해남군청 보건사무관으로 퇴직한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 제10대와 11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공직에 있었던 만큼 퇴직 이후에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쳤었는데, 해남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천
강농회(회장 차병일)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했다. 강농회는 강진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강농회는 지난 1~2일 황산면 독거노인 가정인 A(여·70) 씨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A 씨 집은 지붕 아래 처마가 손상돼 비가 오면 물이 새고 보일러도 고장 났지만 수리비 걱정에 고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A 씨는 재산이 전혀 없고 공적소득으로만 생활해 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미정)이 지난달 일일 찻집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라면과 이불 등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남 일대 취약계층을 돌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사회복지법인인 겨자씨공동체를 방문해 이불 10채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여세대를 방문해 라면 상자를 전달했고 해남지역 군부대에는 장병들을 위해 컵라면을 기탁했다.이미정 회장은 "일일 찻집 모금액을 그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해남군수협분회(분회장 원금선) 회원들이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겨울을 지내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펼쳤다.사랑의 김장 나눔은 지난달 29일 해남군수협 본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여성어업인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해 4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버무렸으며 완성된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다문화 가정, 경로당 등 40여곳에 전달했다.원 분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도움주신 해남군수협 관계자 여러분과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보여준 우리 분회 회원들의 노
마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복녀)는 지난 7일 회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집안 곳곳을 청소 하고 할머니가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곰팡이가 낀 벽지를 새로 도배했다.홀로 사는 B(84) 할머니는 "도배를 해야 하는데 생각하면서 혼자 살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대신 해주니 너무 고맙고 새집에 이산 온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복녀 회장은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
황산면의용소방대(남대장 김재남, 여대장 서은주)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 황산면사무소에서 성금 100만원과 소화기를 전달했다.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회비와 수당을 모아 마련됐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산면 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재남 남성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렇게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황산면의용소방대는 총 4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남군이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전국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이번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우수 시·군 1개소를 추천받아 논 타작물 재배사업 달성도 등 쌀 안정생산량 확보와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해남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1268ha에 달하는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추진했다. 또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참석 1133시간 등 적극적인 농업인 교육을 펼쳐온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최우
민홍일 씨가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장에 취임했다.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제13대 해남군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5일 해남군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지부 김수용 회장이 해남군지회장에 취임한 민홍일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연맹기를 전수했다.민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총연맹은 국가 발전은 물론 하나 된 대한민국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북한이탈주민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남군지회도 각종 군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해남군이 '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특산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광정보 마케팅 플랫폼 트래블아이가 주관하고 문화마케팅연구소(소장 이호열)가 주최하는 '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전국 229개 지역의 호감도를 기반으로 총 8개 부문 24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해남군은 고구마, 겨울배추, 김 등 청정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경험하는 지역 특산품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높여나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달 열린 달마고
다문화가족들의 화합과 사랑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한해 펼쳐왔던 다문화관련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해남군 다문화가족 송년 페스티벌이 지난 1일 꿈누리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해남에 사는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해남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올 한해 사업을 돌아보는 사진 영상 시간과 한글 골든벨 대회, 다문화가족 장기자랑과 다문화센터 직원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또 올 한해 다문화가족들의 인식개선과 지역화합을 위해 힘쓴 공로로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과 해남군번영회에 감사패가 전달됐다.해남군다
해남군은 2018년도 마지막 민방위 기본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오는 12일 해남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3차 보충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여러 사유로 정규 민방위 교육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석대상은 집합교육 116명, 비상소집훈련 49명 등 총 165명이다.1~4년차 대원을 위한 집합교육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해남읍사무소 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5년차 이상의 대원을 위한 비상소집훈련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비상소집 응소능력을 점검·확
제14회 해남군립합창단 정기발표회가 오는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군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정기발표회에는 해남군립합창단 지휘자 김영지(초당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반주자 백영은(칸타빌레 음악학원), 단원 35명 그리고 초청 음악인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등 인기가곡과 '걱정말아요 그대', '아빠의 청춘'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플룻 연주자 김연주와 전자현악 그룹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후원과 봉사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계곡면은 지난달 30일 계곡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철쭈기 봉사단과 계곡면 부녀회원 40여명이 모여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김장은 계곡면 절임배추 생산농가가 기부한 300포기의 절임배추와 참석자들의 손길로 김장행사가 이루어졌다.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은 철쭈기 봉사단원들이 각 경로당과 독거 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김정하 면장은 "김장 나눔행사에 함께 도움을 주신 농가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이날 해남·완도지사 직원들은 해남읍의 소외계층 2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랐다.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작은 정성도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앞으로 연탄배달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나가겠다"
해남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용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지사장 강정백)가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노인에게 방한물품을 지난달 20일 전달했다.이번 방한물품 나눔은 해남신용협동조합이 겨울용 이불, 온열기, 전기매트 등 16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건보공단 해남진도지사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해남신용협동조합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말 총회 때는 장학생을 선정해 3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사업과 김장 봉사도 꾸준히 진
해남군정구협회(회장 김용식)가 대회에 입상해 받은 상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해남군정구협회 회원들은 지난 1일 순천시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정구협회장배 생활체육정구 대회에 출전해 신인부 준우승 3위, 50대부 3위 등의 성적을 거둬 쌀 8가마(10㎏)를 받았다.회원들은 상품을 개인이 가져가는 것이 아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자고 뜻을 모아 지난 3일 해남읍사무소에 기탁했다.김용식 회장은 "작은 양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과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민성배 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옥천면은 해남시민명예경찰(위원장 김재형)과 함께 지난달 30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회원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1인 중·장년층가구면서 장애를 앓고 있는 대상가구에 오래된 창호와 부엌문 교체를 통해 장애로 인한 거동불편을 해소하고 동절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해남시민명예경찰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지원 또는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김재형 위원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서 재능기부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종호)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순철)가 지난달 23일 면내 취약계층 세대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공룡미소봉사단회원 22명은 원호마을 저소득층 노부부가정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도배와 집안 청소를 실시, 노후된 내부에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의 부엌이 쾌적한 모습으로 변모했다.고종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도배 봉사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흐믓하다"고 말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순철)에서도 온정의 구슬땀을 흘리며 소정, 신흥마을 취
해남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가 생명·평화·공경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지난달 30일 금강체육관 앞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연수 군회장을 비롯한 박유안 군협의회장, 윤재홍 군문고회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에서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4개 읍면의 홀로사는 노인 등 저소득층과 노인정 등 150명에게 전달됐다.박명자 회장은 "김장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주변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