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고 성장하는 군지회
안보 정세 설명회도 열려

▲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장에 취임한 민홍일 회장이 연맹기를 수여받았다.
▲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장에 취임한 민홍일 회장이 연맹기를 수여받았다.

민홍일 씨가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제13대 해남군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5일 해남군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지부 김수용 회장이 해남군지회장에 취임한 민홍일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연맹기를 전수했다.

민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총연맹은 국가 발전은 물론 하나 된 대한민국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북한이탈주민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남군지회도 각종 군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태극기를 보급하는 등 이런 활동들을 실천해 온 전임 회장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김과 나눔의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면서 화합하는 군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해남군지회가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용 도지부 회장은 "민홍일 회장의 취임식을 통해 해남군지회가 화합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남군지회가 국가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장 취임식 전에는 김영택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안보정세설명회가 열렸다. 또한 유공 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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