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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 마늘산업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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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한가은
등록일
2008-06-01 21:45:10
조회수
3560
해남 땅끝에 마늘산업이 뜬다
마늘가공공장 설립 등 남부권 대표작목으로 육성
친환경홍보가수 한가은 .몰라요.!!!
진용기 기자, 2008-06-01 오후 4:29:59


땅끝을 중심으로 한 해남군의 남부권이 마늘 산업의 메카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땅끝 농협에 마늘가공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자해 마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대표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 10월까지 설립될 예정인 땅끝농협의 마늘 가공공장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집하장 및 저온저장시설, 가공설비 등을 갖추게 되며 1일 3톤의 깐마늘을 생산,전국 유명 도매시장 및 대형 매장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땅끝농협은 '조은들'이라는 상표를 개발, 특허청에 출원해 해남 마늘에 대한 브랜드화에 나서는 한편 기존의 판매팀을 마케팅전문팀으로 개편하여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해남군에서는 마늘에 대한 계약재배 확대와 수집.저장능력 확충, 상품화 촉진 등 브랜드화 사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올해 29억원을 투자해 북평농협과 북일농협에 마늘을 주품목으로 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09년도에는 황산면 지역에 14억원을 투자하는 마늘 전문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권역별 대표품목 및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동부권은 쌀산업 육성과 옥천농협의 OK 라이스센터, 서부권은 겨울배추와 화원농협의 절임.김치공장, 중부권은 고구마와 화산농협의 고구마 가공공장, 남부권은 마늘을 대표 품목으로 땅끝농협을 중심으로 마늘 가공공장을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연간 1400여ha에 1만6000톤 정도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쌀, 배추에 이어 제3의 소득작목이다.
© 식품환경신문
작성일:2008-06-01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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