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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규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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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호
등록일
2011-01-31 09:25:24
조회수
9282
필자가 지난 1.11 게시판을 통해 제기했든 ”해남신문 이래도 되는가„ 제하의 항의에 대한 오영상 국장님의 답변글을 사실은 어제(1.30)서야 보았는데 글중에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있어 진실규명을 요구합니다.
우선 “마지막 예정했든 날까지 게재하지 못해 담당기자가 원고를 반송하겠다고 전화했다„라는 부분인데 필자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글 내용데로라면 필자가 담당기자의 양해전화를 받고서도 항의글을 냈다는 즉 책임소재를 오히려 필자에게 돌린다는 예긴데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졸지에 선량한 독자를 파렴치한으로 몰아도 되느냐 이 말입니다.
담당기자가 전화했다고 말했다면 책임자라면 최소한 상대에게도 사실여부를 확인한 후에 그런 답변을 내야하지 않느냐 이 말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 담당기자가 누구인지 어느날 몇시에 무슨 전화기로 누구에게 말했는지 공개적으로 밝혀주시고 반드시 대질도 요구합니다.
불행하게도 이 문제가 끝내 언론중재위와 법정으로 가서 통화기록 조회로 밝혀지는 사태로까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신문사에 투고하는 모든 원고가 무조건 게재되지 않는다라는 점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라는 대목인데 이 또한 어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귀사 사고(社告)에는 ”모든 독자 투고를 환영한다„라고 돼어있지 어떤 게재제한(미기재 가능성등)도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해남신문은 사고는 그렇게 해놓고 실제개제는 골라서 한다는 말입니까?
또 투고 내용이 ”군수비호운운„ 했는데 이또한 사실과 다르지 않나요?
필자는 당시 원고 군수의 막말표현부분에서 군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인으로서 ”감정을 자제하고 보다 성숙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다„ 전재하고 다만 소위 호화관사 문제는 집을 새로 지은 것도 아니고 기존 아파트 일부이며 취임후 지역신문에서 이미 다루었든 문제인데 그걸 다시 중앙 언론사에 고발해 전국적인 망신을 사서야 되겠느냐와 MBC에게는 취재 목적이 호화관사 문제인데 인터뷰 태도를 문제삼아 8시 메인 뉴스로 내보냈어야 했느냐는 내용이었지 않은가(필요하다면 원고전문을 공개할수 있음)
이런데도 필자의 투고 내용이 당시 군민들의 정서와달리 군수만 비호했단 말인가
더불어 설령 필자의 투고내용이 군민정서와 일부 배치하였다 칩시다. 그렇다면 해남신문에내는 독자 투고는 모두 지역정서와 꼭 맞는 내용이어야만 합니까? 새삼 민주주의의 다양성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런식의 논리라면 이번 원전유치관련 기사에서 찬반의견을 모두 다룬 것은 어는 정서를 기준으로 했을까요? 또 귀사의 독자투고 모집 코너에서 ”다양한 내용의 글∙∙∙∙„과 “외부기고는 본보 편집방향과다를수 있다∙∙∙∙„라는 모집 목적은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묻고 싶네요.
지역언론의 지성이신 오국장님께 이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2011.1.31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253-36
삼척동자? 박연호(HP 010.9926.2818)
작성일:2011-01-31 0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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