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문병민)은 위국충정의 정신으로 국토방위의 임무를 마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의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광주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군 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 3.28. 11:00 광주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광주지방보훈청사 앞에 있는 연정빌딩에 설치된 광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관할구역을 광주, 전남과 전북지역으로 하여 5년 이상 군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의 진로상담, 취업과 창업, 직업능력 개발교육,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하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서울에 이어 이번에 설치된 광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군의 사기증진은 물론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군에서 오랜 기간 복무한 경험과 특성을 살려 사회발전과 연계함으로써 국가 인적자원의 활용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10년 이상 군 복무 후 2008. 1. 1 이후 전역하여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취업시까지 매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간 전직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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