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

경동택배해남영업소에 생긴일

닉네임
서정
등록일
2020-02-15 08:10:18
조회수
3249
거리는 멀어 찾아가 해결할 수도 없고 손실금액은 소액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불신만 커집니다..
해남에서 보내온 물품을 착불로 받았는데요. 크기도 작고 무게도 적은 물품을 착불로 2만원에 떠안았습니다.
배달해 주신 동 회사 택배소장님도 과하다 인정하시고, 번거로운 과정을 걸쳐 (유쾌한 과정도 아니었죠) 해남 경동택배 소장님으로부터 과징된 택배비 6천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기로 했는데. . . 여태 입금되지 않고 있네요.
내용은 간단하죠. 과징된 택배비 반환건입니다.
실수 또는 착오로 있을 수 있는 것까지 이해하나 연초 1월10일에 일어난 일이 한달 넘게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는데요.
이게 착오로 일어난 일인지... 반환해주겠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행실로 보면 상습적이라는 의심이 커지는데요.

1.최초 택배받아 전화하고
영업소로부터 알아보겠다는 답변에 기다리고...
2. 택배물품이 기억나질 않는다며 해결미루다가...
3. 물품 뜯지않고 원상태 가지고 있어 사진, 크기, 중량 확인시켜주고
4. 저에게 배달해주신 택배 소장님 도움으로 택배비 산정하는 과정거치고
5. 경동택배해남으로 부터 연락기다리다 끝내 경동택배CS팀에 민원제기하여 연락받고
6. 지금은 경동택배CS팀으로부터 돈 보내주기로 했다며 마냥 기다리는데요.

거리나 가까우면 직접가서 따지기라도 하죠,
'일하다보면 착오있을 수 있지요 돈이나 보내주세요' 하며 응대하고는 있지만 ...

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악연이든 호연이든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관계를 계속 갖습니다.
그러니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계속 그 불편함을 감당할 이유는 없잖아요
해남에 물건 부칠일이 간혹 있는데 자꾸 상기되어 글 올려봅니다.
작성일:2020-02-15 08:10:18 112.165.58.14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