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

하늘향기구절초농장 구절초 꽃차 판맬합니다.

닉네임
하늘향기구절초농장
등록일
2007-10-21 13:15:54
조회수
4098

 

 하늘향기 구절초 꽃차.

(여기를 클릭하세요)

 

하늘향기 구절초 농장에 구절초가 만개했습니다.

제가 사진 기술이 없어 사진에는 별로 아름다워 보지이 않습니다만

정말 구절초가 핀 산 언덕은 장관이었습니다.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구절초 꽃과 온 산을 가득 메우는 구절초 향기가 농촌의 척박한 환경에서 오는 시름을 잊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하늘향기 구절초 농장은 농촌 미자립교회인 관춘교회가

재정 자립을 위하여 제직회 결의로 2006년 10월에 조성했습니다.

관춘교회는 전남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에 위치한 교회로써

주변 마을이 약 30호 정도의 작은 선교 구역을 가지고 있어

성도들이 힘을 합쳐 헌신을 해도 교회를 유지하기 힘든 교회입니다.

그러나 교세가 약하다고 해서 복음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교회의 유지 및 교회 본래적 사명을 감당할 재정의 확보를 위해

전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구절초 농장을 시작했습니다.

 

 

 그 구절초가 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첫 수확을 한 것입니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온 성도가 모여서 구절초 꽃을 땄습니다.

서로 꽃따는 아가씨가 되었다며 왁자지끌 떠들면서 꽃을 땄습니다.

나이 87세나 되신 이용심 권사님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따면서 말년을 보낼 줄 어떻게 알았겠느냐고 행복해했습니다.

 

 

 아이들도 구절초를 땄습니다.

4살박이 혜윤이를 비롯해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고사리같은 손으로 꽃을 땄습니다.

이 꽃이 하나님의 교회를 유지시킬거라고,

이 꽃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꽃으로 인해 교회의 본래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가지고 구절초 꽃을 땁니다.

 

 

 아름다운 꽃 이파리가 하나씩 모아져 갔습니다.

우리의 꿈도 꽃 향기처럼 퍼져 갔습니다.

우리 관춘교회는 젊은이들이 떠나가고 노인들만 남겨진 시골 오지에,

자녀들조차 삶에 버거워서 돌아보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도 미래도 없이 그정 방치된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사역들을 이 꽃들이 도울 것입니다. 

 

 

구절초 꽃을 수확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량이 수확되었습니다.

올해 유난히도 많이 내렸던 비 때문에 상당수 구절초가 죽었습니다.

그럼에도 살아남은 구절초가 꽃을 피웠습니다.

 

이제 구절초를 건조장에서 건조하고 있습니다.

50g 포장으로 한 50개 남짓 나올 듯 싶습니다.

50g들이 한통의 가격을 2만5천으로 정했습니다.

50분 한정 판매이니 관심있는 분은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성일:2007-10-21 13:15:54 220.74.203.24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ㅎㅎㅎ 2007-10-22 00:31:56
시판 라면 71% "소금 덩어리" 충격" 나트륨 하루섭취량 90% 함유..영양도 과다
작성자 : 농심 작성일 : 2007.10.22 조회 : 1

시판 라면 71% "소금 덩어리"


국감특별취재반 기자, 2007-10-21 오후 9:45:43

시중 유통되는 라면 71%가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의 90% 이상을 함유하고 있으며 라면 1개에 들어 있는 평균 나트륨 함량은 하루 영양소 기준치의 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에 따르면 식약청이 시중 유통 라면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제품의 71%에서 1일 영양소기준치 2000mg의 90%인 1800mg 이상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평균 함량은 1908mg으로 95%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조사결과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주요 식품은 소금 형태에서 20.1%를 섭취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된장류가 19.7%, 김치류 19.6%였으며 가공식품 가운데는 라면이 4.7%로 가장 높았다.

또 시중 유통중인 라면 66종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소기준치의 90%인 1800mg 이상을 함유한 제품은 71%인 47개로 분석됐다.

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유량은 1908mg으로 하루 섭취권장량의 95%를 상회했다.

이는 2005년 조사에서 봉지면이 평균 2303mg, 용기면이 평균 2285m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었던 데 비해 봉지면은 17.3%, 용기면은 16.2%가 줄어든 것이다.

나트륨(소듐)은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 뇌졸중, 위암 등의 원인으로 알려져있으나 국내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평균 5280mg으로 미국(3338mg)의 1.6배, 일본(4560mg)의 1.2배이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2000mg의 2.63배 수준이다.

박재완 의원은 "단체급식에 사용할 수 있는 저나트륨 식단을 개발ㆍ보급하고 국민 다소비 식품 중 나트륨 함량이 많은 면류 제품에 대해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저감화 노력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쳐=식품환경신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