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푸른해남21과 자연사랑메아리 등 환경단체가 주관해 환경단체 회원들과 농민 90여명이 서산간척지와 군산철새축제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날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간척지농업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철새를 이용, 쌀브랜드를 만들고 축제를 벌이고 있는 지역을 찾아 사례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마산 계곡 황산 산이면 농민들로 구성된 답사단은 천수만과 서산간척지, 군산철새축제장을 방문하고 해남간척지 농업의 미래를 논의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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