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불우이웃에게 물품 전달해

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희)는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는 라면 37박스와 쌀 37포대(10kg)를 생활이 어렵지만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한 이웃 37명에게 전달했다. 문영희 회장은 “매년 2회씩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을 찾아보고 있다며 불우한 이웃들이 즐겁게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영농교육 때 식사를 제공하고, 농협을 통해 구입한 생필품을 팔고, 도로변 풀베기 사업 시 중식을 제공해 수익금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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