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식기자
- 입력 2004.08.16 00:00
- 수정 2007.01.29 15:57
순백련 향에 취하고
해남은 지금 연꽃천지다. 은은하면서 달큼한 순백련 향이 머리를 맑게 하고 끝없이 펼쳐진 홍련화의 아름다움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옥천면 청룡저수지에 가득한 순백련, 마산면 신당저수지를 메운 홍련, 전설을 간직한 황산면 연당저수지, 화원면 석호저수지의 홍련, 해남서 가장 큰 연 방죽 현산면 신방저수지 그리고 읍 내사리 새금농장의 순백련 방죽 등이 그곳이다.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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