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우슬체육공원 일원 개최
전국노래자랑·전야제·체육 등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이 오는 5월 1일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됐다가 4년 만에 실외행사로 열리는 만큼 해남군은 KBS 전국노래자랑, 오케스트라 공연, 읍면 대항 체육·민속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해남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5월 1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은 실내와 실외 행사가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실외행사로 5월 1일에는 식전·식후 공연, 기념식, 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읍면 체육·민속 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4월 29일에는 해남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해남군편이 촬영된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4월 30일에는 전야제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해남군은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해남군민의 상 유공자와 군정 각 분야에 기여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대상자도 추천 받고 있다. 수상자는 군민의 상 2인 이내, 군정발전 유공자 30인 내외로 추천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추천자는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 단체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총무과(530-5236)나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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