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곳 지역 상인 참여

해남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2회 구교리프리마켓을 연다.

4st무인카페와 껀어네방앗간(구교3길 42)에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에는 22곳의 상가가 참여해 과일, 건어물, 아동복, 모자, 가방, 마카롱, 액세서리, 디저트, 캔들, 떡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2000원 쿠폰을 증정하고 꽝이 없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구교리프리마켓에서는 해남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구교리프리마켓은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놓이자 홍보차 지역 소규모 상인들이 모여 행사를 기획·운영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