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7시 20분께 해남 땅끝마을 선착장 앞의 맴섬인 두 개 바위섬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기암괴석 사이를 뚫고 올라오는 태양은 1년에 단 며칠만 볼 수 있다. 올해 맴섬 일출 장관은 2월(14~18일)에 이어 10월(25~27일)에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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