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이 2005년부터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는 해남신문을 비롯한 전국의 주간신문 45개사, 일간신문 30개사 등 75개사를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선지원 지원대상은 지난해보다 주간신문은 8개사가 줄고 일간신문은 5개사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3개사가 감소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풀뿌리 언론을 실천하는 지역신문을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해 기획취재, 연수교육, 디지털 장비, 소외계층 구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지원 대상사는 편집자율권 보장, 경영 건전성, 윤리자율강령 준수, 소유지분 분산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는 해남신문은 독자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이 되기 위해 다양한 기획보도와 군민과 독자가 주인인 언론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주간신문 가운데 유료독자 1, 2위의 자리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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