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농기계 상해 등

해남군은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을 완료했다.

군민안전보험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에서 일괄 가입하고 있으며 청구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입된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된다.

2022년 보험가입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매년 갱신된다.

보장항목은 총 19개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 담보는 보장되지 않는다.

세부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농기계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가스 상해위험 사망과 후유장애 △감염병 사망 △자전거상해 사망과 후유장애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등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42건 3억54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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