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면장 이광근)의 체납세금, 산불, 쓰레기 없는 면 만들기의 3무행정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체납세금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해서 면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마을 책임 징수제를 추진해 매주 마을 담당별로 징수 실적 및 대책 보고회 추진과 이장, 지도자, 부녀회원과 조를 편성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협조를 구햇다. 그 결과 5년 연속 체납세금이 없는 면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로부터 표창장 및 2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고 금년에도 여섯 번째 연속 체납세금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산불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해서 의용 소방대와 이장, 지도자가 앞장서 산불예방을 위해 예방행정을 실시했으며 산불장비 및 비상 연락망을 통합운영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전 세대에 배포하고 차량 게첨용 깃발을 제작하여 공무원 이장 지도자 소방대원의 차량에 상시 게첨 운행을 통하여 생동감 있고 현장성 있는 홍보를 실시한 결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쓰레기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지도와 홍보 실시와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장단과 부녀회장단등 40여명과 함께 위생매립장을 견학토록 해 현장 처리 체험과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노인회원을 중심으로 매월 10일에 자연보호 활동과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마을에서 발생된 무단 투기 쓰레기는 마을에서 자체 처리토록하는 쓰레기 책임 처리제를 운영함으로써 전 면민이 쓰레기 투기 감시 및 처리자가 되도록 책무를 부여해 주인의식을 높이고 있다. 북일면은 청정 북일의 바탕 위에 아름답고 살기좋은 북일 건설과 함께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감자 재배확대와 두륜산 기슭의 삼성리 일원에 유기농 녹차 재배 확대를 통한 고소득 작목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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