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협의회 사무국장 헌신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김용희(마산우체국장·사진) 사무국장이 지난달 30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2018년 교정위원에 위촉됐으며 2021년 3월부터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특히 불우수용자 자녀에게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겨자씨공동체에 보라미 봉사활동 수행, 불우수용자 교화지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매년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 물품 및 교화지원금 지원, 혹서기 수용자에 대한 생수 지원 등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노력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회원간 상호 협력과 단합을 통해 협의회 발전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수용자들의 안정된 수용생활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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