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처우·고객 서비스 개선 앞장"

 
 

개인택시 해남군지부 이창주(58·사진) 지부장이 재선됐다.

이창주 지부장은 지난 9일 열린 개인택시지부 총회에서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지부장 임기는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어났다.

이 지부장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해남군 개인택시지부를 이끌었는데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면서 내년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 동안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창주 지부장은 "해남지역 개인택시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어르신들과 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에 힘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인택시 해남군지부는 해남읍에 있는 개인택시 2곳의 콜센터를 '미남콜'로 통합하고 지난 7월부터 GPS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위성콜 시스템으로 고객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콜택시를 신속하게 배차하는 서비스에 들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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