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산이면 대진리)와 영암 삼호읍 서호IC를 잇는 10.83㎞ 길이의 왕복 4차선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9일 개통된다. 30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 6년 6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다. 서호IC는 국도 2호선과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기업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진입도로 구간 중 영암호를 가로지르는 2.21㎞의 솔라시도대교. 대교 건너편이 산이 기업도시이다.

<드론 촬영=해남방송 조효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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