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희망이 플리마켓 열려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이 지난 19일 해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플라스틱 등 모아놓은 재활용품을 땅끝 희망이 적립 포인트로 바꾸고 또한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로 업사이클링한 운동화, 에코백, 롤 화장지 등과 교환했다.
이날 땅끝희망이 신규 가입자에게는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안내와 함께 장바구니도 증정하고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종이팩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열렸다.
특히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 중인 탄소중립 실천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그동안 모은 재활용품을 배출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