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 120명 참여

 
 

2022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가 지난 16일 우슬체육공원 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한마음대회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강성운 완도부군수, 김승걸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12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한남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우리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면서 "1대1 사랑의 결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대회 개회식 이후 해남·완도·진도 지역협의회원들은 배구, 족구 경기를 통해 우애를 다졌다. 50인치 TV, 무선청소기, 고급믹서기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협의회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단체로 주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