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랑·유공자 표창도

▲ 지난 27일 열린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 지난 27일 열린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제4회 해남군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27일 우슬체육관에서 '잠깐 멈추고 휴休' 주제로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사회복지 종사자 600여 명과 명현관 군수, 김석순 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댄스 동아리·장구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전남도지사상에 박자원 해남등대원 원장을 비롯 국회의원상에 김상록 해남군노인시설협회 원장·김미화 해남희망원 영양급식과장·김진아 예닮어린이집 원장 등 모두 26명에게 표창이 수여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복면인싸왕 장기자랑,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등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 기간 복지 현장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해남군이 타 시도에 뒤지지 않는 복지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