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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데이터센터 산이 솔라시도에 들어선다전남도·해남군, 미국서 투자협약
2030년까지 2조6000억원 들여
명 군수, LA서 농산물 홍보 나서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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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5  0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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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솔라시도 재생에너시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투자기업인 TGK(주)의 브래드하딘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명현관 해남군수. 사진=해남군 제공

산이면에 위치한 솔라시도기업도시 내 24만7930㎡(7만5000평)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20억달러(2조6000억원)를 투자해 40㎿급 RE100 데이터센터(인터넷과 연결된 데이터가 저장된 서버컴퓨터 수천 개 이상이 모인 대형시설) 5기(총 200㎿)를 신설하는 협약이 체결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의 민선 8기 첫 번째 해외 투자유치 성사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는 기업도시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한다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 출장 중인 명현관 군수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블랙&비치㈜ 사무실에서 TGK(더그린코리아), EIP자산운용(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과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투자기업인 브래드하딘 TGK(주)·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중 EIP자산운용 대표, 서남해안기업도시 채정섭 대표가 참석했다.

TGK(주)는 다이오드벤처스(60%)와 EIP(40%)의 합작사로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자산 개발과 투자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40㎿급 RE100 데이터센터 5기가 기업도시에 건설되며 TGK(주)는 건립 후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를 고객사로 선정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형 데이터센터는 건설 기간 수억 달러가 투입되는 한편 건설 후에는 막대한 전기요금과 세금 등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입지 등 관련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명 군수는 투자협약 이후 LA로 이동해 해남유기농가바쌀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홈쇼핑에 출연해 해남쌀 홍보에 나선다. 또한 한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꽃마 USA매장과 해남쌀 미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미슬리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온라인쇼핑몰 오픈식,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해 미주 교포, 기업인 등과 만남을 갖고 투자 유치 및 관광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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