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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무료사진 '주의보'온라인 결제 유도해 피해 속출
포털서 가족사진 미끼도 기승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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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5  0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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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중고물품 거래 사기와 SNS를 통한 무료사진 과장 광고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일 해남맘카페에는 중고물품 거래사기를 당했다는 한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를 유도한 뒤 실제는 네이버페이를 가장한 피싱용 웹을 통해 사기범의 개인계좌로 송금하게 만들어 돈만 챙겨 달아나는 피해를 당했고 전국적으로 자신을 포함해 피해자만 50명, 피해액이 3억 원을 넘어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피해자는 "이른바 안전한 결제수단임을 강조해놓고 실제는 가짜였다"며 "처음에 돈을 입금하도록 한 뒤 수수료 1000원이 함께 들어와야 하는데 누락돼 결제가 안 된다며 다시 전체금액과 수수료를 입금해야 방금 입금한 금액이 환불된다고 속여 두 번 입금을 하게 만드는 수법에 걸려들었다"고 주장했다.

최근엔 카톡 등 SNS와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되면 무료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광고를 무작위로 퍼뜨려 나중에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SNS 광고를 통해 무료라는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한 뒤 실제 사진을 찍으러 해당 사진관에 가면 긴 시간 동안 많은 사진을 찍게 하고 나중에 작은 액자 사진 하나만 주는 수법으로 좋은 사진이나 큰 사진을 요구할 경우 많게는 수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이다. 사실상 미끼 상품으로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사기페이지의 경우 로그인 페이지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ID나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로그인이 된다며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무료사진 과장 광고의 경우 일정부분 과장 광고가 허용되고 있고 작은 액자 한 장을 건네는 수법으로 사기 혐의를 벗어나고 있어 무료사진 이벤트가 있을 경우 자세하게 확인하고 녹음으로 남겨놓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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