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화원산단 대한조선에서 그리스 해운사 썬엔터프라이즈로부터 지난해 5000만달러에 수주한 11만5000톤급 유조선 '스트리몬(STRYMON)호' 명명식이 열렸다. 스트리몬은 그리스에 있는 강 이름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광호 대한조선 회장, 스타브로스 리바노스 '썬엔터프라이즈사' 대표, 선박 건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조선은 오는 21일 그리스 선사로 인도된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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