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지역위원장도 맡아

 
 

이정확(사진) 전 해남군의원이 진보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이 전 군의원은 진보당 해남군지역위원장에도 선출됐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지난 2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기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성수 2기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전남 제1 야당답게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 진보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조기에 총선 체제를 구축해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자력으로 지역구 당선자를 내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6·1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5명을 배출했다.

6·1 지방선거 해남군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해 3선에 도전했던 이정확 전 군의원은 석패했지만 진보당 전남도당 부위원장과 해남군지역위원장을 맡아 민생정치, 진보정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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