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농협(조합장 한춘복)은 지난달 29일 ‘5월 가정의 달 경품대축제’경품추첨을 실시해 많은 조합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황산농협은 조합원의 하나로마트 애용에 따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5월 가정의달 경품 대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경품추첨에서는 송호리 고금자씨가 1등에 당첨돼 김치냉장고를 품에 안은 행운을 차지했으며 내산리 박복순씨가 2등으로 뽑혀 전기압력밥솥을 받은 것을 비롯해 100여명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황산중학교 태권도부를 방문하여 가정용세제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한춘복 조합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농협이 앞장서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상대적으로 지역 내 결식아동이 많아지고 있어 학교운영위원회와 연계한 결식아동 돕기를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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