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갑·김재용·손민두 초청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들과 군민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행사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 열린다. 8일에는 고향갑 극작가(아는 만큼 보인다)·가수 손병휘, 15일 김재용 시조시인(나의 시는 예술이다)·대금연주가 문재식, 22일에는 손민두 소설가(소설은 고유한 나를 찾기 위한 분투)·시노래가수 나무(박양희)의 토크와 공연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는 백련재에서 글을 쓰고 있는 입주작가와 군민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학을 활성화하고 백련재 문학의 집을 널리 알리고자 '2022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의는 고산문학팀(530-5127, 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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