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재단(대표 이승준)은 지난달 28일 산이면 감자계약 영농조합법인 2개소에 4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번 지정 기탁은 감자계약 농업법인에 농기계를 지원함으로써 농업법인은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구축했고, 오리온재단도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8년 오리온재단에서는 산이면 좋은감자영농조합법인 및 산마영농조합법인과 감자계약 19ha, 공급물량 364톤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50ha, 공급물량 1000톤으로 계약물량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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