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해남지구협의회(회장 김효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반찬과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해남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2022 어르신 효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지구 임원 50여 명이 참석해 14개 읍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반찬과 간식 꾸러미 만들기에 나섰다.

반찬과 간식 꾸러미에는 김치, 바나나, 떡, 과자, 음료수 등을 담았다.

이번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전달했다.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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