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400개 전달

 
 

천주교 해남성당이 부활절(17일)을 앞두고 지난 13일 해남교도소에 컵라면 400개를 기증했다.

해남성당 관계자는 "부활절을 맞아 수용자들에게도 온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종일 해남교도소장은 "평소 수용자 교화에서 힘써주고 부활절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준 성당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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