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5시 군민광장
오기택 가수 추모·강연도

봄을 맞아 봄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 지난달 타계한 고 오기택 가수를 추모하는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빅또르 악단은 15일 오후 5시부터 해남군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2 봄, 해남 땅끝 동백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5인조 경음악단 연주와 테너가수 공연, 봄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공연은 물론 울산생명의 숲 대표인 정우규 박사가 해남군의 군화인 동백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보는 '우리 역사 속의 동백' 강연을 펼친다.

또 오기택 가수 추모의 밤 행사를 통해 후배 가수들이 오기택 가수를 회고하고 한풀이 춤 공연은 물론 오기택 가수의 명곡들을 함께 부르고 감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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