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생 18명에 지급

 
 

황산농협(조합장 김경채)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올해 대학교에 진학한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800만원이 전달됐다.

황산농협은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1986년부터 37년째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경채 조합장은 "젊은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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