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명 몰려 1.5대 1 경쟁

해남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48명을 선발했다. 이번 아르바이트생은 총 222명이 접수,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2차 예방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추첨은 군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를 통해 실시했다.

선발된 148명은 전원 코로나19 PCR 검사 실시 후 지난 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동계 아르바이트는 오는 28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군청과 읍·면사무소 행정업무 보조를 비롯해 관광지 등에서 현장업무 보조,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보조 등을 맡는다.

전문 관광 해설사와 함께 해남군의 주요 관광지 및 사업현장 견학 후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도 병행하며 담당 근무지 견문보고, 군정발전 아이디어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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