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구일회(회장 정대광)가 저소득 자녀 양육가구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해남군에 현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해남구일회는 1991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남 출신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대광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힘들어하는 한부모가정과 가정위탁 세대 등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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