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포대당 840원 하락

2021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가격이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7만4300원으로 결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인 20kg 기준 5만3535원을 벼 40kg으로 환산한 7만4300원으로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격으로 확정했다. 전년도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등급 7만5140원으로 840원이 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포대벼 특등이 7만6750원, 1등이 7만4300원, 2등이 7만1000원, 3등이 6만3200원이다.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을 제외해 특등이 7만6070원, 1등이 7만3620원, 2등이 7만0320원, 3등이 6만2520원이다. 피해 벼는 30kg 기준 잠정 등외 A가 5만7150원, B가 4만7620원, C가 3만8100원이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에는 중간정산액인 3만원(피해 벼는 2만원)을 제외한 차액을 30일과 31일 사이에 농가별 개인 통장으로 일괄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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