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활동·정서함양 등 공로

 
 

자연사랑메아리 박종삼(사진) 대표가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41회 전라남도교육상'을 받았다. 전남도교육상은 교육발전에 힘써온 사람을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전남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 대표는 교단에서 명예퇴직한 뒤 해남생태문화학교를 만들어 자연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자연사랑메이리 회장으로 해남유스호스텔,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땅끝해남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을 위탁 운영해 청소년 문제 해결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생태문화학교를 만들어 활동하며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도움을 준 해남군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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