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해남소셜파티 열려

▲ 해남소셜파티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해남소셜파티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해남의 사회적경제인들이 모여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제4회 해남소셜파티'가 지난 18일 해남공원에서 열렸다.

해남사네와 해남우리신협이 주최한 해남소셜파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미리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치러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시간이 조정됐고 사전예약한 99명 및 백신 2차 접종 등을 확인 후 입장토록 했다.

오전에는 사회적경제인들이 함께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김장나눔행사가 열려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소외계층 100명과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을 부르는 캐럴킹대회와 다양한 음악과 문화공연이 펼쳐진 생생음악회 및 소셜문화공연을 비롯해 소셜산타퀴즈쇼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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