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16곳 선정돼 12억원 확보

해남군이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작물공동경영체(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공모결과 전남도 최대인 16개소가 선정됐다.

들녘경영체는 50ha 이상의 들녘에서 25인 이상의 농업인이 공동생산과 경영을 하는 것으로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추진되고 있다. 해남은 내년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공모에서 16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은 67개소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6억원 등 12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으며 공동체 경영 및 운영능력을 높이는 교육과 컨설팅을 13개소가 받게되고 시설과 장비를 3개소가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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