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등학교 미술동문회(회장 김경호)가 23번째 풋나락전 '땅끝에서 피어나는 예술향기'가 다음달에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과 해남고등학교 창예갤러리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채화·수묵담채화·펜화·서각·사진·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1차 전시회는 10월 2~9일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2차 전시는 10월 11~30일 해남고 창예갤러리에서 열린다.

김경호 회장은 "올해는 해남고 미술부 창립 45주년으로, 준비한 작품들이 군민들께 위안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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