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세가 거세지자 해남군은 지난 주말부터 관광지, 실내외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 중단에 들어간 공공시설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면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일반진료와 민원업무를 중단하고 상황 안정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 영유아 예방접종 업무만 보고 귀농귀촌희망센터는 전화상담만 진행한다.

해남읍, 산정, 남창, 남리, 우수영 등 5일시장도 4일까지 휴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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