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응시… 3명은 과목합격

해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최근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11일 시행된 올해 제2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모두 12명이 응시해 9명이 전체 합격하고 3명은 과목 합격을 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초등학교 졸업학력 취득이 1명, 중학교 졸업학력 취득이 1명, 나머지 7명은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했다.

해남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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