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8~16가지로 3종 마련

 
 

해남군 직영 농수특산물 쇼핑몰인 해남미소가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명품꾸러미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해남에서 생산된 특산물 8~16가지를 소포장한 꾸러미 형식으로 가격대별 3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농수특산물이 풍성하게 구성돼 있어 매년 명절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명품꾸러미 1호는 8~9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3만원, 2호는 12개 품목으로 구성돼 5만원, 3호는 15~16개 품목으로 구성돼 10만원에 판매된다. 대량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에,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구성해 주기도 한다.

특히 올해는 해남미소 오프라인 매장내 전시·판매되는 제품에 한해 꾸러미로 선물세트를 구성·판매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미소는 오는 9월 1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원하는 날짜에 배송할 계획이다.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준비된 수량이 조기에 완판될 수 있어 예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해남미소는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농활갑시다'와 '수산물 할인행사' 등을 접목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해남미소는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카드상품권을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상품권 구매시와 농수특산물 구매시 등 2차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혜택도 풍성하다.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를 비롯해 해남미소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 선물세트는 해남미소 홈페이지(http://www.hnmiso.com, 080-859-1100)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해남미소 관계자는 "코로나와 집중호우 등으로 해남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명절에는 해남 농수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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