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슈퍼~고도 회전교차로
내년 5억원 들여 145곳 대상

해남읍 중앙2로 일대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도 간판개선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곳은 해남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위치하며, 국비 포함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옛 전남슈퍼부터 고도리 회전교차로까지 660m 구간의 건물 63동과 업소 82개소에 대해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절차를 내년 상반기 내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업소의 개성이 반영된 간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주민협의체 회의와 설명회를 개최, 주민 동의를 받아 사업구역과 대상 업소를 선정하는 등 건물주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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