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3명·6급 7명·7급 16명 등
7월 1일자 하반기 인사 예고

해남군이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5급 승진 3명 등 31명 이내로 승진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위원회는 25일 열린다.

군은 공로연수와 퇴직 등으로 일부 직위가 공석이 돼 승진·전보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 2021년도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예고했다.

5급 승진은 행정 2명, 세무 1명 등 3명이다. 문어준(서기관) 해남읍장과 김성홍(사무관) 현산면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기노선(사무관) 화산면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6급은 행정 4명, 세무 1명, 보건 1명, 시설(토목) 1명 등 7명이다. 7급은 행정 8명, 사회복지 2명, 농업 1명, 시설(건축) 1명, 시설(토목) 2명, 방재안전 1명, 운전 1명 등 16명이다. 8급은 행정 2명, 보건 3명 등 5명이다.

전보인사는 60명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추진 성과, 군정 기여도 등을 종합해 반영하고 전보 인사는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인별 업무역량, 인사여건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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